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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재우쌤 유튜브18

부정적인 사람이 성공하는 이유 (feat. 김연아, 서장훈) 긍정적, 그러하거나 옳다고 인정하는 것. 부정, 그렇지 아니하다고 단정하거나 옳지 아니하다고 반대하는 것. 여러분, 주변에 성공한 사람이 있으면 한 번 생각해보세요. 그 사람은 긍정적인 사람인가요? 아니면 부정적인 사람인가요? 물론 그가 긍정의 힘을 노래하고 매사 긍정적이어야 한다는 걸 강조한다는 거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가 긍정 신앙을 전파하는 건 부정적인 생각으로 깊은 고뇌와 불안을 경험했기 때문이 아닐까요. 결코 세상을 긍정적으로만 바라보는 사람은 성공할 수 없으니까요. 매사 자신의 생각이 옳다고 여기는 사람은 개선할 방안을 찾는 기회를 놓치기 쉽거든요. 추진력 있고 시원시원할지 몰라도 고집 세고 자기 중심적일 가능성이 높아요. 따라서, 초부정도 초긍정도 아닌 부정적 사고와 긍정적 추진력을.. 2021. 10. 22.
서울 런으로 무료 인강 들으세요 안녕하세요, 교재 큐레이터 재우쌤입니다. 오늘 소개할 건 교재가 아니라 서울시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학습 사이트인데요. https://www.donga.com/news/Society/article/all/20210826/108761623/1 오세훈표 ‘서울런’ 내일 시작… 청소년 11만 명 ‘인강’ 무료 시청 27일부터 서울시내 저소득층, 학교 밖, 다문화가정 청소년 등 11만 명이 메가스터디, 이투스 등이 제공하는 인터넷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의 핵심… www.donga.com 서비스는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어요. 이투스나 메가스터디 같은 인강 사이트 중 하나를 골라서 무료 수강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고요. 대학생 멘토를 통해 자기 주도 학습에 도움을 받는 멘토링 서.. 2021. 8. 30.
게임더쿠 대치동 쌤은 어떻게 다시 공부했을까? https://youtu.be/0XX2Q2Nh4Ro https://youtu.be/W9QHD_VMWJc 안녕, 얘들아. 교재 큐레이터 재우쌤이야.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리니지 초창기부터 온라인 게임을 즐겼던 MMORPG 1세대야. 그게 1998년, 중2 때거든. 그 당시엔 게임 아이디에 자기 이름을 쓰기도 하고 님아~라는 말이 유행하던 귀여운 시기야. 게임의 변화 속도가 엄청나게 빨랐고 다양한 게임이 쏟아지면서 유저들을 설레게 했어. 여기서부터 난 인생을 게임에 모두 다 바쳤지. 온라인상에서 모두가 함께 게임한다는 거, 그땐 진짜 상상도 못 했던 일이었어. 특히, 스타크래프트 붐이 일면서 매스컴에서도 게임 강국 코리아! 이렇게 게임 잘하는 걸 굉장히 칭찬하는 분위기였거든. 리니지를 시작으로 라그나로크,.. 2021. 8. 30.
서울대를 보낼 수 있고 없고는 초등학생 때 결정납니다 안녕하세요, 재우쌤이에요. 오늘은 초등학생 때가 얼마나 중요한지 말씀드리려 합니다. 이 주제는 아마 많이 들어보셨을 거예요. 그런데, 대부분 초등학생을 가르치는 학원에서 이런 말을 하는데요. 전 초등학생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중고등학생도 정신 없는데, 초등학생을 가르치는 건, 제 성격상 원형 탈모가 올 거 같아요. 아무튼 사심 일절 없이 중고등학생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왜 초등 교육이 중요한지 알려드릴게요. 지금부터 로드맵에 대한 저의 생각, 비문학의 중요성, 학원 선택 기준, 교재 추천 순으로 진행할게요. 첫째, 로드맵이 중요할까? 서울대 의대를 보내기 위해서 초등학생 때 미적분을 가르치고, 과학은 일반 물리, 일반 화학까지 배운다. 경시대회를 준비하고 과학고에 가는 게 가장 좋은 방법이다. 영어를 못 .. 2020. 12. 10.
이제 나름 노력해서는, 공부로 먹고 살기 힘들어 안녕, 재우쌤이야. 오늘도 공부하느라 피곤했을 텐데, 우리 공부는 왜 하는지 편하게 이야기해보자. 공부 열심히 하라는 뻔한 이야기 아니니까 잘 들어봐. 선생님은 어릴 때 말이야. 10 대에 좋은 대학 가야 성공한다는 말을 들었거든. 예전엔 그게 맞는 말이었어. 물론 선생님은 생각이 짧은 학생이었기에, 그냥 편의점 아르바이트하면서, 온라인 게임이나 하며 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지. 그렇게 살면 추울 때 추운 데서 일하고, 더울 때 더운 데서 일한다는 말을 들었는데. 그게 현실이 될 거라곤 생각도 못 했어. 그래서, 고 3 때 영어 7등급이라는 웃지 못할 점수를 받았고. 지방대 자퇴 후 여러 알바를 거치고 나서야 뭔 말인지 알겠더라고. 오해할 거 같아서 정정하는데. 공부 못 하면 힘들 게 산다는 것보다는. .. 2020. 12. 6.
학벌과 직업과 연봉 - 대학생 취업 희망 기업, 고시, 전문직, 공시 등 ■ 인트로 안녕하세요, 학생들 가르치며 먹고사는 것에 관심이 많은 재우쌤이에요. 오늘은 학벌과 직업에 관해 이야기해볼게요. 통계 자료를 통해 알려줄 건데, 잘못 해석한 부분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지금부터 학벌, 직업, 연봉 관련 랭킹을 모아 알려드리겠습니다. 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15/2020011500178.html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1/15/2020011500178.html www.chosun.com 조선일보 기사를 보았는데요. SKY 출신의 9급 공무원 도전 비율이 늘어나고, 심지어 대학에 가기 전에 공무원 시험을 치르는 학생이 늘고 있어요. 저 역시 10대로 돌아간다면 .. 2020. 10. 7.
좋은 대학은 좋은 인생을 보장하는가? 안녕하세요, 대치동에서 학생들 가르치는 재우쌤입니다.20대 초반 지방대 자퇴 후, 각종 아르바이트로 종잣돈을 모아 장사하다 뒤늦게 공부해서 고려대를 졸업했어요.그 뒤에도 한 달에 천만 원을 벌고자 건설현장에서 벽돌 쌓는 일도 하고 지금은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인생을 살면서 누구나 해볼 만한 생각을 이야기해볼까 해요. 여러분, 좋은 대학 나오면 좋은 인생이 보장되나요? 전 어릴 때 대학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정작 나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그려보진 못 했어요."내가 30대가 되면 어떻게 하며 살고 있을까?"미래의 내가 알아서 잘 살거라 생각하며 열심히 놀았죠.그래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자주 물어요.넌 30대에 뭐하고 살고 있을 거 같니?아이들 대다수가 대학 잘 나오면 대기업 들어가.. 2020. 10. 7.
자존감과 열등감 - 사람은 누구나 모자라다. - ■ 자존감이 무너진 경험안녕, 재우쌤이야.오늘은 자존감이 떨어질 때무기력함을 느낄 때 훌훌 털고 일어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려 해. 우선 선생님에 대해 모르는 친구들을 위해 소개할게.나는 고등학생 때 수능 영어 7등급이었고 지방대를 자퇴하고 여러 일을 했어.호프집, PC방, 용산 전자 상가에서부터 떡 장사까지 많은 일을 했어. 정말 잘 했다면 아마 다시 공부하는 일이 없었겠지.그런데 센스가 부족하고 경험도 별로 없어서 처음에는 엄청 욕을 먹었어.군대를 다녀온 후, 그래도 열심히 일해서 일 좀 한다는 말을 들었는데뭔가 단순한 일을 하면 할수록내 삶이 단순해지는 기분이었어. 내가 공부를 안 해서 이렇게 사는 건가?중고등학생 때 내가 꿈꾸던 삶과 갭이 너무 커서이건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이때 이미 자존.. 2020.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