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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법/국어 & 영어

수능 비문학 독서 교재 문제집 18권 리뷰 -긴 버전-

by 재우쌤 2020.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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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얘들아.

재우쌤이야.

 

예고한 대로, 비문학 교재 리뷰를 진행해볼게.

이미 가지고 있는 교재부터 새로 산 교재까지.

신나게 리뷰를 진행해보자.

 

참고로 인강 강사분들이나 특정 학원에서 발행하는 교재 중 일부는 내년 초에 리뷰할 거야.

일부러 따로 뺀 게 아니라.

2021년 2022학년도 새로운 버전이 아직 안 나와서 그래.

GRIT 김상훈 고급 국어 등 새로운 버전이 나오면 추가로 리뷰 진행할게.

 

첫째, 영어 구문 독해에 천일문이 있다면, 국어 비문학에는 매삼비가 있다.

비문학 독서 대표 교재 하면, 매삼비를 빠뜨릴 수 없지.

풀네임은 '매일 지문 3개씩 푸는 비문학 독서 수능 기출'이야.

따라서, 구분하자면 수능 기출 분석집이라고 볼 수 있지.

매삼비는 초등학교 고학년은 호불호가 좀 많이 갈려서.

중학교 1학년부터 예비 매삼비로 부분적인 학습을 설계해주는 편이야.

 

<지문당 문제수>

문제 수는 기출문제집이다 보니, 4개에서 6개까지 그대로 수록되어 있어.

 

<정오답 분석>

해설지에 보기 별 정오답 이유가 정말 자세하지.

최다 오답이나 질문이 많이 나온 오답은 우선적으로 설명해주는 방식이야.

언어 계열과 암기 과목은 보기의 우선순위에 따라 정답을 골라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헷갈리기 쉬운 보기부터 제대로 아는 게 중요한데.

매삼비는 그게 가능한 구성이야.

 

<정답을 찾는 프로세스 설명>

문제 옆에는 분석과 해결책도 쓰여 있어.

실전에서 실제로 문제 풀 때 어떤 순서와 방식으로 문제에 접근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알려주지.

 

<지문을 이해시키는 도구 - 핵심어구, 중심 문장, 중심 내용>

해설지에 보기 별 정오답 이유만이 아니라, 핵심어구, 중심 문장, 중심 내용이 모두 나와 있어서.

네가 직접 지문 내용을 도식화하여 간추린 후,

핵심어구가 들어 있는 중심 내용을 정확히 간추렸는지 확인할 수 있어.

왜 비문학 독서 지문을 핵심 내용 위주로 간추리는 게 중요하냐고 묻는 학생이 있을 텐데.

암기 과목 공부할 때 요약정리하고 있지?

핵심 내용 위주로 출제자 입장에서 문제에 낼 만한 방식으로 정리하고 암기하면.

시험 준비 기간을 최대한 단축할 수 있어.

우등생이 적은 시간 대비 높은 성적을 유지하는 비결 중 하나가 이건대.

중 1까지 시험을 안 봐서, 많은 정보를 빠르게 습득하는 훈련이 덜 된 학생들에게.

비문학 독서 지문 요약은 반드시 해야 할 훈련이야.

매삼비는 그게 가능하도록 설계된 교재야.

 

<학습 습관을 길러주는 도구 - 공부법, 분량, 목표 시간>

또한, 구체적인 공부법, 하루 공부할 분량, 목표 풀이 시간 등 전략적으로 활용 가능한 방안을 알려주고 있어.

이러니, 어떤 온라인 서점이건, 비문학으로 검색하면 매삼비가 가장 먼저 검색될 정도로 인기 있지.

 

<시리즈 및 추천 대상>

시리즈도 예비부터 매삼비 2까지 다양하게 갖추어져 있어서.

중학생도 예비 매삼비로 입문 가능해.

물론 매삼 시리즈는 비문학 독서만이 아니라, 문학, 어휘, 화작문 등 다양하게 있어.

 

<장단점>

단지 단 하나라도 꼬투리를 잡자면.

디자인이 투박하고 설명이 너무 많아서, 교재 앞에 나온 공부법, 계획표, 복습법을 잘 읽고 실천해야

교재를 100% 활용할 수 있어.

꼭 교재에 나와 있는 대로, 실천할 걸 권해.

문제 풀고 답 체크하는 기계식 공부는 이제 막 공부를 시작한 학생이 하는 공부 방식이야.

 

매3비 매일 지문 3개씩 푸는 비문학 독서 수능 기출

#해설도 예술이다 #믿고 보는 매3시리즈#어느새 실력이 쑥~ #역시 매3! #매3시리즈는 진짜 좋은#과연 스테디셀러~ #소문 듣고 딸에게 사 준 교재2021학년도 수능 국어 영역 대비 매3비(매일 지문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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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 연습

둘째, 초등학생도 시키기 좋은 접근성 높은 비문학 교재를 찾는다면.

숨마 중학 비문학을 추천할게.

엄밀히 말해, 풀네임은 '글 읽기 능력 향상을 위한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 연습'이야.

고 1 모의고사 기출까지 쉬운 지문으로 구성하여서, 초등학교 5학년부터 어휘 암기의 필요성을 알려줄 겸 시키고 있어.

 

<지문당 문제수>

지문당 문제수는 2개에서 3개로 조금 적은 편이야.

이런 점은 조금 아쉽긴 한데.

중학생 입장에서 지문 당 문제가 많으면 쉽게 질리니까.

질리지 말고 주제 찾기와 지문 분석 위주로 빠르게 공부하라는 의도라고 봐.

 

<정오답 분석>

해설지에 보기 별 정오답 이유가 간략하게 나와 있어서 부담 없이 볼 수 있고.

 

<정답을 찾는 프로세스 설명>

해설지에 정답이 되는 이유가 나와 있지만.

매삼비처럼 정답을 찾기 위한 올바른 풀이 방법을 알려주는 교재는 아니야.

대신, 지문의 어떤  내용이 정답에 영향을 미치는지 설명하는 전형적인 비문학 독서 문제집이야.

 

<지문을 이해시키는 도구 - 핵심어구, 중심 문장, 중심 내용>

핵심어구, 중심 문장과 내용 등 키워드를 작은 것부터 순서대로 적어두진 않았어.

대신, 각 문단마다의 요지를 통해 핵심어구를 유추할 수 있고.

해설지 지문에 자습서처럼 첨삭을 통해 중심 화제와 문단의 흐름을 알려주고 있어.

주제와 지문 해제도 있기 때문에.

지문 이해에 필요한 설명이 부족하진 않아.

독학하는 학생이 도식화하여 요약하는 훈련을 하기는 좀 어려울 거 같고.

문단 요지와 주제 파악 위주로 첫 습관을 잡는 용도로 사용하기 좋아.

초등학생에게는 정보량이 많은 매삼비는 좀 부담스럽거든.

 

<학습 습관을 길러주는 도구 - 공부법, 분량, 목표 시간>

구체적인 공부법이나 풀이 목표 시간은 없고.

하루 지문 2개씩 공부하도록 계획을 잡아 뒀어.

 

<시리즈 및 추천 대상>

시리즈는 중학교 학년에 맞춰 1, 2, 3 권으로 구성되어 있어.

하지만,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도 충분히 접근 가능해.

정답률에 신경 쓰지 말고.

내가 비문학 지문을 이해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필요한 어휘가 얼마나 되는지 점검 차원에서 봐도 좋아.

어려운 단어는 지문 좌측 하단에 뜻을 써뒀고.

어휘 테스트가 파트별로 수록되어 있어서.

어휘부터 암기하고 지문을 봐도 좋고.

지문 분석 후 모르는 어휘를 암기해도 좋아.

예비 매삼비로 넘어가기 전에 어휘 암기, 문단 요지 파악, 주제 찾기 위주로 학습하기 좋은 교재야.

 

<장단점>

이 교재로 비문학을 완성할 생각은 버리는 게 좋아.

중학생 입장에서 비문학 독서 공부를 통해, 어휘의 중요성과 문단별 요지를 파악하는 습관을 길러주는 입문용 교재야.

매삼비는 정보량이 굉장히 많아서, 긴 글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은 접근하기 어렵거든.

고등학생일지라도 긴 글에 쉽게 질리는 학생이라면.

숨마 중학 비문학으로 비문학 독서가 뭔지 빠르게 감을 익히도록 하자.

 

 

숨마주니어 중학 국어 비문학 독해연습 3

YES24, 교보문고, 인터파크, 알라딘 “중학 국어” 1위!중학 국어 비문학 부문 베스트셀러 문제집!이해력, 사고력 및 모든 학습의 기초를 탄탄하게!지문, 선지 분석 훈련으로 글 읽기 능력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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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마쿰라우데 독서 강화 과학 기술

셋째, 독서 제재별로 모아진 점검용 교재를 찾는다면.

숨마 독서 강화를 추천할게.

책은 얇지만, 최대한 학습에 필요한 정보를 간결하고 임팩트 있게 넣으려고 노력한 교재야.

인문 사회가 한 권, 과학 기술이 또 한 권.

이렇게 분리되어 있어서 원하는 파트만 골라 살 수 있지.

 

<지문당 문제수>

실전 테스트 문제는 지문당 4개씩이야.

적지도 많지도 않은 적절한 수야.

 

<정오답 분석>

해설지에 보기 별 정오답 이유는 지문의 근거만 간략하게 나와 있어.

 

<정답을 찾는 프로세스 설명>

기출 지문은 문제 오른쪽에 왜 출제하였는지 설명이 적혀 있어.

정확히 말하면 무엇을 확인하기 위한 문제인지 알려주는 거지.

오답률이 높은 지문은 더 세세하게 출제 이유와 보기 별 정오답 이유를 알려주고 있어.

 

<지문을 이해시키는 도구 - 핵심어구, 중심 문장, 중심 내용>

이 교재는 독해력을 길러주는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지만.

도식화하여 요약하는 훈련을 하기에는 조금 아쉬운 교재야.

지문 분석 노트로 문단별 요지를 쓰게 하지만.

문단별 요지 정리만 하는 건 중학생에게 필요하고.

고등학생은 문단별 요지를 통해 맥락을 연결할 줄 알아야 하거든.

도식을 통해 문단의 흐름이 어떻게 전개되는지 시각화한 자료가 있다면 더 좋은 교재가 되지 않을까 싶어.

 

<학습 습관을 길러주는 도구 - 공부법, 분량, 목표 시간>

하루에 몇 개씩 공부해야 하는지 플랜은 짜여 있어.

공부법이나 목표 시간은 없고.

혹, 출제 경향 및 학습 방법을 보고, 공부법이 나와 있는 거 아니냐고 물을 수 있는데.

학습 방법이라고 나와 있는 내용을 보니까.

풀이 방법에 가깝더라고.

 

<시리즈 및 추천 대상>

시리즈는 인문 사회 하나, 과학 기술 하나.

이렇게 두 권이고.

꼭 풀어야 하는 교재라기보다는.

메인 교재를 정하고 비문학 연습 후 점검 차원에서 풀면 될 거 같아.

 

<장단점>

비문학 제재에 따른 배경지식도 따로 수록되어 있으니 편하게 읽어보자.

 

 

숨마쿰라우데 국어 독서강화 과학기술

- 독자대상: 고등 국어 학습자- 구성: 문제 + 정답 및 해설- 특징: ① 제재별 출제 경향 문석 및 학습 장법 수록② 오답률 BEST 문항으로 분석한 핵심 유형 공략③ 배경지식 강화 위한 다양한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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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도 비문학 독서편

넷째, 가장 균형 잡힌 구성으로 되어 있는 교재가 뭐냐고 묻는다면.

오감도를 추천할게.

문제 구성에서부터 해설까지.

필요한 내용만 간추려서 설명해 둔 좋은 교재야.

 

<지문당 문제수>

지문당 문제수는 4개에서 5개로 적절한 개수야.

 

<정오답 분석>

숨마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정오답 근거를 지문에서 찾아 알려주는 정도야.

헷갈리기 쉬운 보기에 대한 피드백은 따로 없어.

 

<정답을 찾는 프로세스 설명>

문제 우측에 있는 문제 유형 해결을 통해 유형별 접근 방식이 나와 있어.

어떤 문제는 우측에 오감 코칭이라고.

개념이나 풀이 시 유의할 점을 알려주는 내용도 있으니까 문제 접근하는 능력을 기르기 좋지.

 

<지문을 이해시키는 도구 - 핵심어구, 중심 문장, 중심 내용>

해설에 수록된 지문에는 키워드별로 동그라미, 세모, 네모, 화살표로.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지문 분석이 되어 있어.

이건 숨마 비문학 독서 시리즈도 마찬가지라 엄청난 장점이라 말할 수는 없고.

이 책을 권하는 또 다른 이유는 지문 한눈에 보기라는 도식화 자료에 있어.

다시 한번 말하지만.

지문을 읽고 전체 내용을 간략하고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요약하는 훈련을 해야.

공부 능력을 향상할 수 있어.

이 교재는 그런 훈련이 가능하단 말이야.

 

<학습 습관을 길러주는 도구 - 공부법, 분량, 목표 시간>

출제 경향과 대책, 독해 원리 등이 나와 있지만.

한 번에 얼만큼씩 어떻게 공부하라는 자세한 가이드는 없어.

독해 실전 파트의 지문 코칭을 보면 문제 풀이에 필요한 제한 시간이 나와 있으니까.

공부법을 따로 설명 안 해도, 문제 풀이하고 오답 분석하고.

지문 한눈에 보기처럼 도식으로 요약한 후, 요약본만 보고 전체 지문의 내용이 무엇이었는지 떠올려 보면.

내가 지문을 전체적으로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지.

 

<시리즈 및 추천 대상>

시리즈는 첫 오감도, 오감도, 오감도 최다 문항으로 나눌 수 있고.

비문학만 있는 게 아니라, 문학, 문법 등 다양해.

첫 오감도로 기본 개념을 잡고 오감도로 실전 감각 잡고.

오감도 최다 문항으로 문제 훈련하라고 적혀 있어.

 

<장단점>

EBS 및 교과서 연계 지문으로 구성되어 있는 균형 잡힌 교재니까.

따로 사용하는 교재가 없다면 추천.

 

 

오감도 수능 국어 비문학 독서편

지문 독해의 원리부터 모의고사까지 수능 비문학 영역을 완벽하게 정복할 수 있는 실전 대비서- 독자대상 : 국어 학습자- 구성 및 특징 : 1. 최신 수능 경향을 반영하고 EBS 지문과의 연계율을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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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손 기본편

다섯 번째, 도식 혹은 구조도가 뭔지 모르겠다면.

거미손 기본편을 추천해.

지금까지 이렇게 마음에 드는 교재가 없었어.

마치 공부 잘하는 우등생의 필기 노트를 빌려 보는 느낌이랄까.

너희들이 도식 혹은 구조도를 만들고 정보를 간추려 습득하는 훈련을 한다면 꼭 한 번은 읽어보길 권해.

 

<지문당 문제수>

지문당 문제수는 3개에서 6개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정오답 분석>

해설이 따로 분리되어 있는 게 아니라, 각 지문 거시 독해와 미시분석 뒤에 정답과 해설이 있어.

보기 별 정오답 이유 설명을 간단히 표로 만들어, 어떤 기준에서 잘못되었는지 한눈에 알 수 있게 되어 있어.

 

<정답을 찾는 프로세스 설명>

미시분석에는 사고 영역과 행동 영역의 기준이 있어서.

문단마다 어떤 키워드와 문장이 어떻게 연결되고.

그래서, 지문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키워드를 어떻게 머릿속에서 정리할지 알려주고 있어.

옆에서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거 같은 친절한 설명과 글씨체가 돋보이지.

 

<지문을 이해시키는 도구 - 핵심어구, 중심 문장, 중심 내용>

내용 구조도와 문장 분석에 핵심어구, 중심 문장, 중심 내용을 어떻게 뽑아 나열할지 결과물이 나와 있는데.

보통 지문 하나 가지고 이렇게까지 공들여서 만드는 교재가 없거든.

나중에 실력이 쌓이면 이렇게 자세한 분석은 필요 없어지지만.

그전까지는 지문 하나하나를 거시 독해와 미시 독해하는 습관을 가지는 게 좋아.

그 어떤 교재보다 지문 분석의 표준으로 삼기 좋은 구성이야.

 

<학습 습관을 길러주는 도구 - 공부법, 분량, 목표 시간>

실전 훈련을 위한 교재는 아니라서, 하루에 공부할 분량이나 지문별 목표 풀이 시간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아.

사용법을 잘 읽으면,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알 수 있고.

웬만해선 노하우를 인터넷 강의에서나 알려주지.

이렇게 책에 정리해서 알려주는 분이 많지 않은데.

선생님의 마음이 느껴지는 구성이야.

 

<시리즈 및 추천 대상>

거미손 시리즈는 기본편, 심화편 2개, LEET 이렇게 총 4권이야.

기본편만 사서 봤는데.

심화편과 LEET편까지 더 사서 봐야 할 거 같아.

일단 기본편은 굉장히 만족이고.

비문학 독서를 제대로 공부해 본 적 없는 학생이라면 누구에게나 추천해.

 

<장단점>

너무 좋은 이야기만 한 거 같은데.

기본편은 이미 지문을 읽고 구조도를 머릿속에 그리고 보기 별 정오답 이류를 분석하는 것에 익숙하다면.

굳이 추가로 살 필요는 없는 교재야.

단, 처음 시작하는 학생 입장에서.

비문학 독서를 제대로 분석하는 게 뭔지 알고 싶다는 학생이라면.

꼭 보길 권해.

 

오르비 거미손 국어 기본편 독서

“지금까지 이런 독서 독해법 교재는 없었다.”→ 한 문장도 빠짐없이 분석하고, 직접 표시할 수 있도록 실전에서 진짜 쓸 수 있는 선생님의 두뇌와 손 모두를 꺼낸 책.1. 거미손이란?: ‘거시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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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공부하는 수능 국어 기출 분석 Basic

 

여섯 번째, 문장 이해력이 부족한 학생에게 필요한 교재를 찾는다면.

홀수 국어 베이직이 딱이야.

독해력 부족을 인정하지 않고, 글을 대충 읽어서 틀렸다며 변명하는 학생들이 있어.

그게 반복적으로 실수가 연발되면 실력인데.

끝까지 나는 실력 대비 실수가 많은 편이라고 대답해.

문장 이해력이 떨어지면, 사회 나가서 말귀가 어둡다는 말을 많이 듣게 된다고.

또, 내용 일치 불일치 문제에 약하고 모든 과목의 함정이란 함정은 다 걸린단 말이지.

박광일 쌤의 홀수 국어 베이직의 독서 파트는 처음부터 문장 읽기 훈련으로 채워져 있어.

한 문제당 10초씩 시간을 정하고 O, X 문제를 풀어보게 시키면.

독해력이 부족해서 해석을 이상하게 하는 학생이 본인의 실력을 깨닫게 돼.

 

<지문당 문제수>

지문당 문제수는 상대적으로 적어.

'수능까지 달린다 지문 읽기' 파트에 수록된 문제는 지문당 2개씩이야.

애초에 이 교재는 실전 문제 풀이를 위한 교재가 아니라, 지문을 제대로 분석하면 문제의 답이 보인다는 걸 알려주는 교재야.

 

<정오답 분석>

정오답 이유는 지문에서 근거를 찾아 알려주는 형식이야.

거미손처럼 표가 있다던가, 매삼비처럼 오답률이 높은 보기를 더 강조해서 알려주는 건 아니지.

지문 이해의 기초를 다지는 게 목표라 문제 보기 분석에 대한 피드백이 자세하진 않아.

 

<정답을 찾는 프로세스 설명>

다시 말하지만, 문제 풀이 실전 훈련용 교재가 아니라서, 정답 찾는 테크닉을 알려주진 않아.

 

<지문을 이해시키는 도구 - 핵심어구, 중심 문장, 중심 내용>

대신 지문 읽기가 잘 되어 있어.

유현주 쌤의 거미손처럼 미시 독해와 거시 독해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교재야.

단지, 거미손이 지문 구조도를 그리는 거시 독해부터 한 후, 미시 독해로 넘어간다면.

박광일 쌤은 주제, 문단 개요, 지문 구조도로 넘어가.

유현주 쌤이 시점을 기준으로 지문을 분석한다면, 박광일 쌤은 주제를 바탕으로 가지를 치는 방식으로 지문을 분석하셔.

 

<학습 습관을 길러주는 도구 - 공부법, 분량, 목표 시간>

공부법 대신 수능 국어가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지 알 수 있고.

나와 있는 콘텐츠의 흐름에 맞춰 문장 읽기, 문단 읽기, 지문 읽기로 순차적으로 진행돼.

문제 풀이 훈련보다는 초보자 입장에서 지문 읽는 훈련을 하는 거라.

따로 분량이나 목표 시간이 정해져 있지 않아.

 

<시리즈 및 추천 대상>

중고등학생 중 문제를 잘못 읽어서 틀리는 학생이라면 꼭 해봤으면 해.

문장부터 제대로 읽는 훈련을 해야 지문 구조 독해가 가능하거든.

아무리 지문 구조 독해를 해도.

문장 파악 능력이 떨어지는 학생은 성적 향상이 더딜 수밖에 없어.

 

<장단점>

한 권에 문학, 독서, 문법이 다 들어 있으니까.

고등학교 올라가기 전, 예비 고1이 접근하기 알맞은 교재야.

한 번쯤 서점에서 찾아보길 권해.

2022학년도 신 버전이 나오면 그때 사도록 하고.

 

 

홀수 국어 BASIC

수능 기출 분석을 처음 시작하는 수험생에게 최적화된 책입니다. 본격적인 기출 분석에 꼭 필요한 필수 개념을 정리하고, 영역별 학습 순서와 방향을 쉽고 자세하게 제시하였습니다. 특히 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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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의 기술 0

일곱 번째, 디자인, 콘텐츠 모두 훌륭한 국어 기초 개념서를 꼽으라면.

국어의 기술 제로를 추천해.

정말 좋은 기초 개념서들이 많아.

그런데, 아무래도 학생들에게 추천해야 하니, 디자인과 색감도 생각 안 할 수 없어.

이 책은 메이저 출판사에서 만들어서 그런지, 디자인 측면에서도 보기 편하거든.

 

<지문당 문제수>

지문당 문제수는 2개에서 3개 정도로 적어.

기초를 잡아주는 교재 대다수는 문제를 많이 수록하지 않아.

 

<정오답 분석>

문제는 많지 않은데, 정오답 분석은 입체적이면서 구체적으로 나와 있어.

보기 별로 어떤 지문 내용이랑 연관되는지 그냥 알려주는 정도가 아니라.

보기 밑에 아예 관련 지문 내용을 붙여뒀어.

거기에 피드백까지 구체적으로 달려 있지.

 

<정답을 찾는 프로세스 설명>

문제 해부 파트가 입체적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한글 설명을 구구절절 적어둔 교재보다 훨씬 보기 편하고.

 

<지문을 이해시키는 도구 - 핵심어구, 중심 문장, 중심 내용>

이 교재는 독해 기호가 잘 정리되어 있어.

어느 교재나 저자만의 독해 기호를 사용하는데.

이 교재의 독해 기호가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어.

이건 개인적인 의견이니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고.

접속 표현과 내용 관계에 따라 화살표, 도형, 알파벳이 나눠져 있어서, 웬만한 건 이 기호들로 다 표현이 가능해.

그렇게 많은 것도 아니라서, 훈련만 하면 누구나 쉽게 사용 가능하고.

 

<학습 습관을 길러주는 도구 - 공부법, 분량, 목표 시간>

반복해서 말하게 되는데, 기본서, 기초서라 부르는 교재들은 반복적인 공부법보다는.

지문 이해와 구조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그런데, 이 교재는 하루 공부량과 학습 방법을 교재 초반에 제시해주고 있어.

단, 문제 풀이 목표 시간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아. 

 

<시리즈 및 추천 대상>

국어의 기술은 0, 1, 2 이렇게 3권으로 구성되어 있고.

거미손이나 홀수 국어 베이직이 내용은 참 좋은데, 종이 재질과 디자인이 단초롭거든.

이런 거에 민감한 학생이라면 국어의 기술을 사는 게 훨씬 보기 편할 거야.

 

<장단점>

교재를 좀 더 크게 만들고, 지문 해부와 문제 해부가 한 페이지 안에 담겨 있었으면 더 보기 좋지 않았을까 싶어.

교재를 보다 보면, 앞뒤로 여러 번 넘기게 되는 경우가 많을 거야.

그런 번거로움만 제외한다면 정말 좋은 교재야.

 

 

 

국어의 기술 제로 0

1. 중학교 과정을 정리하고 수능과 고등 내신에 대비하는 기본서2. 기출문제를 통해 지문 독해법, 문제 풀이법, 국어 기초 개념 제시3.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기초 개념의 정리와 복습4. 스토리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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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 국어 독서

여덟 번째, 길고 딱딱한 글을 싫어하는 학생이라면.

룩 국어 독서를 추천해.

이 교재처럼 보기 편한 책도 드물 거야.

 

<지문당 문제수>

지문당 3개에서 4개까지 상대적으로 조금 적은 문제수를 가지고 있는데.

개념서는 대부분 문제가 적은 편이야.

 

<정오답 분석>

정오답 분석은 여느책과 마찬가지로 보기 별로 짧게 나와 있고.

 

<정답을 찾는 프로세스 설명>

따로 문제 풀이의 테크닉은 없어.

 

<지문을 이해시키는 도구 - 핵심어구, 중심 문장, 중심 내용>

대신 지문 분석은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되어 있어.

중심 문장과 중심 내용은 글자 크기와 굵기를 키워 한눈에 들어오고.

비주얼 독해 구조라는 구조도를 크게 만들어서.

보다 쉽게 지문 구조 파악이 가능해.

 

<학습 습관을 길러주는 도구 - 공부법, 분량, 목표 시간>

구성과 특징을 통해 교재의 장점을 설명해주고 있지만.

따로 구체적인 공부법을 알려주는 건 아니야.

하루 얼마큼의 공부를 해야 한다는 기준도 없고.

문제 풀이 목표 시간도 따로 없어.

 

<시리즈 및 추천 대상>

종합해 볼 때 이 교재는 초보자에게 적합한 교재야.

아무리 좋은 책일지라도 내가 안 보면 말짱 꽝이지.

비문학 독서는 어쩔 수 없이 긴 글을 봐야 하는 과목인데. 이 교재로 시작한다면 부담을 최대한 줄일 수 있어.

 

<장단점>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최대한 안 질리고 할 수 있을까 고민한 교재니까.

국어 종합 기본서를 마친 후, 독서만 따로 공부할 때 이 교재로 시작한다면.

독서랑 빨리 친해질 수 있을 거야.

 

 

고등 국어 독서(2021)(룩(LOOK))

〈룩(LOOK) 국어 독서〉는국어 독서의 핵심 개념을 이미지화하여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게 만든 교재입니다. LOOK 1. 독서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구조화하고, 지문 구조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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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강사 100인의 지혜를 담다 독서

아홉 번째, 기초부터 실전까지 한방에 끝내는 교재를 찾는다면.

명강사 100인의 지혜를 추천해.

풀네임은 '수능과 내신 모두 잡는 명강사 100인의 지혜를 담다'야.

국어의 기술 제로와 홀수 국어 베이직처럼 문장 읽기부터 문맥, 문단, 글 읽기로 미시에서 거시로 확장하는 구성이야.

거미손이 거시부터 미시까지 내려오는 것과 반대되는 구성이지.

문장부터 지문 전체로, 미시에서 거시로 가는 구성은 공부할 때 좋고.

지문에서 문장으로, 거시에서 미시로 가는 구성은 문제 풀 때 좋은 사고방식이야.

즉, 국어의 기술 제로, 홀수 국어 베이직, 명강사 100인의 지혜로 먼저 학습하고, 거미손 기본편을 보면 쉽게 접근할 수 있어.

 

<지문당 문제수>

지문당 문제수는 2개에서 5개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지문 독해와 문제 독해 파트는 문제수가 적고.

실전 독해 파트에 문제수가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어.

 

<정오답 분석>

정오답 분석도 디자인이 잘 되어서, 알아보기 쉬워.

 

<정답을 찾는 프로세스 설명>

지문 이해, 글의 핵심 파악 등 구조도와 맥락을 파악하기 좋은 도구도 문제 옆에 있고.

문제가 어떤 유형인지도 알려줘.

어디 그뿐인가.

 

<지문을 이해시키는 도구 - 핵심어구, 중심 문장, 중심 내용>

 

 

<학습 습관을 길러주는 도구 - 공부법, 분량, 목표 시간>

각 파트마다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지 방법과 이유를 설명하고 있어.

비문학 독서 학습서가 갖춰야 할 거의 모든 것을 갖추고 있는 교재야. 

 

<시리즈 및 추천 대상>

시리즈는 국어 문학, 독서, 화작문 이렇게 3가지이고.

구조도, 도식, 독해 기호 등 지문 이해를 위한 도구도 다 나와 있어.

비문학 독서에 자신 없는 학생이라면, 그 누가 봐도 만족할 구성이야.

 

<장단점>

한 권에 많은 걸 넣어서, 많은 정보에 쉽게 질리는 학생이라면 차라리 국어의 기술 제로로 시작하는 게 더 나을 수 있어.

 

 

100인의 지혜 독서

충실하고 탄탄하게 독해 실력을 쌓을 수 있는 알찬 기본서!비문학 시험은 크게 ‘지문’과 ‘문제’로 구성된다. 이 책은 시험에 나오는 ‘지문’을 어떻게 읽고 분석할 것인지 독해 원리를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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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작 수능 국어 비문학 독서

열 번째, 설명만 많은 교재보다 직접 수행하게 만드는 교재를 찾는다면.

빠작 수능 국어 비문학 독서를 추천해.

이 교재는 너무 많은 정보를 담는 것보다는.

필요한 정보만 가지고 있는 교재야.

또, 지문 분석을 해서 학생에게 보여주는 것보다는 직접 참여하게 만들지.

 

<지문당 문제수>

문제수는 지문당 3개에서 6개까지 있지만.

대부분 3개로 구성되어 있어.

 

<정오답 분석>

정오답 분석은 보기 별로 다 있는데, 상당히 심플한 편이야.

구구절절 설명하진 않지만, 정오답 이유를 판별하는데 부족함은 없어.

 

<정답을 찾는 프로세스 설명>

플러스 독해 팁이라고, 지문과 문제 접근을 위한 팁이 지문마다 하나씩 있는데.

엄청난 스킬은 아닐지라도, 실전에서 필요한 문제 접근 방식을 알려주고 있어.

 

<지문을 이해시키는 도구 - 핵심어구, 중심 문장, 중심 내용>

지문 분석과 선지 판단 연습이 문제 뒤에 수록되어 있어서.

핵심어구, 중심 문장, 중심 내용을 정확히 알고 있는지 확인하기도 좋아.

 

<학습 습관을 길러주는 도구 - 공부법, 분량, 목표 시간>

이 교재는 특이하게도, 권장 학습 계획을 둘 중 하나 선택해서 할 수 있게 만들어뒀어.

영역별로 나누거나, 섞어서 20일 혹은 13일간 공부하는 학습 계획표가 있지.

공부법을 거시적 관점에서 따로 설명하진 않고.

문제 풀이 목표 시간도 따로 정해져 있지 않아.

 

<시리즈 및 추천 대상>

빠작 비문학은 중학 국어 0, 1, 2, 3 총 4권이고.

수능용 비문학 독서 교재는 지금 소개하는 교재만 있어.

지문은 학력평가 기출로 구성되어 있고, 해설이 간략한 대신 팁이 잘 갖추어져 있어서.

개념서를 마친 뒤, 접근하기 좋은 교재야. 

 

<장단점>

지문당 목표 풀이 시간이 없는 거 빼면.

군더더기 없이 점검용 교재로 사용하기 딱 좋아.

특히, 지문 분석과 선지 판단 연습을 해서 떠먹여 주는 게 아니라.

학생이 직접 하게끔 만드는 교재야.

눈으로 공부하면 실력이 안 는다는 걸 정확히 캐치한 교재지.

 

 

빠작 고등 수능 국어 비문학 독서

독해력과 추론적 사고력을 키우는 비문학 실전 대비서다. 엄선된 기출 지문과 문제을 수록하였고, 최신 기출 지문으로 독해력을 기르는 '지문 분석'을 실었다. 추론적 사고 연습으로 실전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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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라벨 비문학 독서

열한 번째, 내신 1등급을 위한 교재를 찾는다면.

말 안 해도 블랙라벨을 찾겠지.

국영수 블랙라벨 모두 내신 1등급을 위한 고난도 교재로 유명하지. 하지만, 국영수 블랙라벨 모두 해설이 좋아서 유명한 교재는 아니야. 학습서보다는 점검용 교재로 사용하는 게 좋아.

 

<지문당 문제수>

지문당 문제수는 내신에 맞혀져 있어.

3개에서 4개까지 조금 적은 개수로 구성되어 있어.

내신은 100점이 너무 많이 나오면 난이도 조절을 실패한 게 되고.

지문을 암기해오는 학생도 많다 보니, 내신에서는 지문당 문제수가 적게 출제되는 경향이 있지.

그걸 반영한 교재가 블랙라벨이야.

 

<정오답 분석>

정오답 분석은 지문에 나온 문제의 근거를 설명해주는 정도야.

헷갈릴 만한 사항까지 피드백을 친절하게 해주는 편은 아니야.

 

<정답을 찾는 프로세스 설명>

출제 패턴 분석과 대표 출제 지문은 나와 있지만.

문제 접근 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피드백은 없어.

 

<지문을 이해시키는 도구 - 핵심어구, 중심 문장, 중심 내용>

지문 이해를 돕는 도구로 문단 요지, 주제, 구조도, 어휘가 수록되었고.

재문 해설이라고 있길래, 지문 해제인 줄 알았는데.

서술 방식도 섞여 있더라고.

기본적인 구색은 다 갖춰진 해설이라, 수학보다는 좀 더 접근하기 쉽게 해 뒀어.

 

<학습 습관을 길러주는 도구 - 공부법, 분량, 목표 시간>

본문 구성은 있지만, 공부법을 따로 설명하진 않아.

하루에 어느 정도 분량을 공부해야 하는지 알려주지도 않고.

따로 지문당 목표 풀이 시간을 정해주지도 않아.

 

<시리즈 및 추천 대상>

대부분의 고난도 문제집이 그렇듯, 학습 습관을 잡아주는 학습서보다는.

최상위권을 위한 점검용 교재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내신 시험 준비 시간에 풀어보면 좋은 교재야.

 

<장단점>

수능 기출만이 아니라, 유명 자사고나 경찰대, 사관학교 변형 문제도 수록되어 있어.

수능 변형 문제는 기출 정답률도 나와 있고.

장점이 많지만, 해설이 자세한 다른 교재부터 제대로 마무리하고 이 교재로 넘어가렴.

 

 

블랙라벨 고등 국어 독서 비문학

- 독자대상 : 수학능력시험 준비생- 구성 : 이론 +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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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스터디 예비 기출 분석서 독서

열두 번째, 메가스터디 빅데이터가 나랑 맞는지 확인하고 싶다면.

메가스터디 예비 기출 분석서를 추천해.

처음에 해설지를 펴보니까, 구성이 빅데이터랑 완전히 똑같더라고.

 

<지문당 문제수>

학력평가 기출문제를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에.

3개에서 6개까지 문제수가 다양해.

 

<정오답 분석>

보기 별 선택 비율도 나와 있고.

정오답 모두 지문의 근거를 바탕으로 왜 정답이고 왜 오답인지 설명해줘.

헷갈릴만한 보기는 올바른 사고와 잘못된 사고를 통해, 추가 설명도 있고.

출제 원리를 통해 보기를 어떤 식으로 만드는지, 출제자의 입장에서 생각할 수 있게 도와주지.

 

<정답을 찾는 프로세스 설명>

결국 출제 원리가 정답을 찾고 오답을 거르는 방법을 알려준다고 보면 돼.

 

<지문을 이해시키는 도구 - 핵심어구, 중심 문장, 중심 내용>

지문 이해를 위한 도구도 잘 갖춰져 있어.

'스스로 지문 분석'이라고.

문단 요지, 핵심어구, 중심 문장, 중심 내용을 정리하는 공간을 해설지에 따로 만들었어.

문제만 풀지 말고, 지문을 제대로 이해하도록 학습 미션을 추가한 거지.

주제, 구조도, 해제는 당연히 들어있고.

기출 지문을 제대로 학습할 수 있는 도구는 모두 갖추고 있어.

 

<학습 습관을 길러주는 도구 - 공부법, 분량, 목표 시간>

학습법을 교재 초반에 설명하고, 하루 공부할 분량도 정해두었어.

'주간 마무리 학습'이라고, 일주일마다 점검하는 구간을 만들고, 취약점을 체크하도록 구성해뒀고.

난이도, 킬러 문항 유무, 지문당 문제 풀이 목표 시간 등.

학습에 필요한 구성이란 구성은 다 있어.

하다 못해 문제 해설 강의도 큐알 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시리즈 및 추천 대상>

다시 말하지만, 메가스터디 예비 기출 분석서로 공부하고 빅데이터로 넘어가면.

기출문제 학습은 무난할 거 같아.

물론, 빅데이터가 적중률 높은 문제 위주로 구성했기에.

마더텅, 자이스토리 같은 다양한 문제를 수록한 교재도 보는 게 좋아.

메가스터디 예비 기출 분석서는 학력평가 문제를 다루니까.

학교 국어 선생님이 내신 문제를 학력평가에서 참고하시는 경우, 내신 준비로도 알맞은 교재야.

 

<장단점>

지금까지 장점 위주로만 말한 거 같아.

이런 교재는 정말 훌륭한 구성이라, 흠을 잡기 어려워.

글이 너무 많아서, 정보 분석력이 떨어지는 학생은 오히려 머리만 아플 수 있으니까.

살 때 주의하고.

 

 

고등 국어영역 독서 고1 예비 기출분석서 4주완성(2020)(메가스터디)

최근 5개년 전국연합 학력평가 기출문제 국어영역 ‘독서’ 4주 완성 학습 프로그램, 수능적 사고 과정을 갖게 하는 진짜 기출 학습서!① 출제원리를 바탕으로 한 수능적 사고 과정 훈련출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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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특강 국어영역 비문학 독서

열세 번째, 큰 교재를 사는 게 막막한 학생이라면.

비상교육 단기특강을 추천해.

단기특강이란 교재는 비상교육만이 아니라, EBS 교재도 있어.

여기에서 말하는 교재는 비상교육 단기특강이야.

본책 95페이지에 해설 39페이지로 정말 교재가 얇아.

그런데, 콘텐츠는 생각보다 좋더라고.

 

<지문당 문제수>

지문당 문제수는 3개에서 4개로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야.

 

<정오답 분석>

정오답 분석은 보기 하나하나 잘 갖춰져 있어.

엄청 자세하거나 시각화가 잘 되어 있는 건 아니고.

 

<정답을 찾는 프로세스 설명>

제1부의 '독해 원리와 대표 문제' 파트에는 독해 원리로 지문 읽는 방법과 문제 풀이 방법이 나와 있어.

간단하지만, 문제 풀이에 필요한 설명이 나와 있지.

양이 얼마 안 되긴 하지만, 이 교재가 개념서는 아니라는 점을 고려하면, 구성이 알찬 교재야.

 

<지문을 이해시키는 도구 - 핵심어구, 중심 문장, 중심 내용>

해제, 주제, 문단 요지, 구조도까지 해설에 있고.

거기에 지식 더하기라고, 배경 지식까지 추가로 들어 있어.

하지만, 매삼비처럼 핵심어구, 중심 문장, 중심 내용을 세분화하여 알려주진 않기 때문에.

점검용 문제집으로만 사용하는 게 좋을 거 같아.

지문을 도식화하여 구조를 파악하는 훈련용으로 사용하기에는 정보가 조금 부족해.

 

<학습 습관을 길러주는 도구 - 공부법, 분량, 목표 시간>

교재의 정보를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을 따로 알려주진 않아.

특별한 장점이라고.

교재 초반에 정보 구성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는 알려줘.

매일 공부할 분량이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고. 지문마다 목표 문제 풀이 시간도 따로 정해져 있지 않아. 

 

<시리즈 및 추천 대상>

이 교재는 기초 훈련이 어느 정도 된 학생이 속도 내서 빠르게 풀어보길 권해.

아니면, 비문학 독서 공부를 막 시작한 학생이 일단 한 권이라도 끝내보려는 심정으로 풀어도 좋아.

단, 이 한 권을 다 풀었다고 실력이 엄청 향상되었다는 느낌은 들지 않을 거야.

 

<장단점>

생각보다 해설이 갖출 기본 요소는 다 갖추고도 책이 얇으니까.

강추하는 건 아니지만, 빠르게 한 권 끝내고 싶을 때 사서 풀면 좋은 교재야.

 

 

단기특강 국어영역 비문학 독서

- 독자대상 : 2019년 대학수학능력시험 고등 국어영역 시험 준비생- 구성 및 특징 : ① 최근 경향 반영② 학습 내용 체계적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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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의 고백K 고1 국어 독서

열네 번째, 수능 지문으로 내신 공부하기 좋은 교재를 찾는다면.

기출의 고백을 추천해.

처음 내용을 보자마자 집필진을 확인했어. 왜냐하면, 교재 구성 자체가 학교 선생님들이 만드신 게 아닐까 생각되는 그런 구성이거든. 자습서처럼 첨삭과 필기된 내용이 많아.

내신용 부교재로 활용하기 좋겠더라고.

 

<지문당 문제수>

문제는 지문당 3개에서 7개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정오답 분석>

정오답 분석도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고.

 

<정답을 찾는 프로세스 설명>

독서 제재마다 제재별로 지문 읽는 방법과 문제 푸는 방법이 구어체로 설명되어 있어.

과외를 받는 느낌이 팍 들지.
모든 문제에 대해 접근 방식이 나와 있는 건 아니고.

제재별로 있다는 거 참고하고.

 

<지문을 이해시키는 도구 - 핵심어구, 중심 문장, 중심 내용>

핵심어구는 네모 박스, 핵심 문장은 형광펜 표시가 되어 있어.

그걸 넘어서 문단 요지, 서술상 특징, 어휘, 지문 해제, 지문 분석이 과도할 정도로 많이 붙어 있어.

마치 네가 뭘 모를지 몰라, 전부 알려주겠다는 콘셉트 같아.

 

<학습 습관을 길러주는 도구 - 공부법, 분량, 목표 시간>

하루에 공부할 분량도 데이로 나눠뒀고.

목표 문제 풀이 시간도 나와 있고.

그것보다 더 좋은 건, 점수에 따른 등급 컷도 나와 있다는 점이야.

지문을 풀면서 내 실력이 대략 어느 정도인지 확인할 수 있지.

별거 아닌 거 같지만, 동기부여 차원에서 굉장히 좋은 구성요소야.

 

<시리즈 및 추천 대상>

기출의 고백 K는 고등학교 학년별로 나눠진 교재는 아니고.

고1과 고교로 나눠져 있어.

이 책이 정보가 많다 보니, 수능 준비하는 학생보다는 내신 준비하는 학생에게 더 추천해.

수능은 정보를 많이 암기한다고 성적이 오르는 게 아니거든.

 

<장단점>

따라서, 장점은 정보가 많고 피드백도 곳곳에 섞여 있다는 점이고.

단점도 정보가 많다는 점이야.

초보자 입장에서는 정보의 우선순위를 구분하는 게 어렵기 때문에.

쉽게 질릴 수 있어.

좋은 교재지만, 서점에서 꼭 확인하고 사도록 하자.

 

 

기출의 고백K 고1 국어 독서(비문학)

2022학년도 수능 준비를 위한 수능 국어 필수 기출분석서로,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 최근 4개년 문제를 영역별로 구성하였다. BOOK1[문제편]에서는 영역별 접근법과 독해법, 문제풀이법 등을 알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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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준 국어 비문학 300제

열다섯 번째, 완벽한 1등급을 원한다면.

이원준 국어 비문학 300제를 추천해.

수능 독서 기출 지문을 너무 많이 봐서 답을 외운 학생이라면 좋은 선택이야.

하지만, 기출 지문도 제대로 이해 못하는 학생이 손대면.

오히려 수능에 악영향을 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선택하렴.

 

<지문당 문제수>

대부분의 지문은 문제수가 3개로 고정되어 있어.

피셋(PSAT) 지문만 문제가 6개씩 있지.

 

<정오답 분석>

정오답 이유가 자세히 나와 있지만, 기본적인 지문 분석은 완벽히 할 줄 안다는 가정하에 설명이 되어 있어.

수능 기출 지문의 지문 분석과 정오답 분석이 수월한 학생이 아니라면, 해설을 읽어도 내 걸로 흡수하기 어려울 거야.

 

<정답을 찾는 프로세스 설명>

따로 접근법이나 풀이법을 설명하지도 않고.

 

<지문을 이해시키는 도구 - 핵심어구, 중심 문장, 중심 내용>

그 흔한 지문 해제나 구조도도 그려져 있지 않아.

 

<학습 습관을 길러주는 도구 - 공부법, 분량, 목표 시간>

공부법 대신, 글을 읽는 법이 나와 있는데.

이건 꼭 읽어보길 추천해.

목표 분량이나 목표 시간도 따로 정해져 있지 않아.

 

<시리즈 및 추천 대상>

교재가 친절할 거라고는 사기 전부터 기대하지 않았어.

왜냐하면, 이 교재는 애초에 기출 지문 분석이 어느 정도 경지에 이른 학생을 대상으로 만들었으니까.

고난도 수능 국어 완전정복이라고 표지에 쓰여 있거든.

따라서, 비문학 독서에 자신 있는 학생에게 권해.

 

<장단점>

로스쿨, 의치대, 직무적성검사 등 대학교 졸업자가 볼 시험에서 수능에 적합한 지문만 추린 좋은 교재야.

장단점을 따로 말할 것도 없고.

다시 한번 말하지만, 기출부터 제대로 소화한 후에 샀으면 좋겠어.

 

 

이원준 국어 비문학 300제

● 고난도 수능국어 비문학(독서) 완전정복을 위한 트레이닝 문제집더 길어지고, 더 복잡해진 수능국어 ‘고난도 비문학(독서)’을 대비하기 위한 최고의 선택!기존의 교재들과 수능기출 문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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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더텅 국어 독서
자이스토리 수능 국어 독서 실전

열여섯 번째, 독서 기출문제집을 찾는다면.

자이스토리, 마더텅, 메가스터디 빅데이터 중에서 많이 고르지.

매번 이것들 중에서 뭐가 좋냐는 질문을 받는데.

서로 의식하면서 만드는 교재들이다 보니, 구성이 비슷해.

 

<지문당 문제수>

지문당 문제수야, 기출문제는 다 똑같지.

2개에서 5개까지 구성되어 있어.

 

<정오답 분석>

정오답 분석만이 아니라, 정오답 비율도 나와 있는데.

자이스토리는 정답률만 나와 있어.

마더텅은 정답률과 헷갈리기 쉬운 보기의 선택 비율이 나와 있고.

빅데이터는 정오답 상관없이, 보기 별 비율이 다 나와 있어.

이런 면에서는 빅데이터가 가장 좋지.

 

자이스토리는 지문 근거를 작은 글씨의 첨삭 형태로 적어두고, 정오답 이유를 나눠서 설명해.

근거와 설명을 눈에 확 띄게 구분해뒀어.

특히 함정이 될만한 보기는 형광펜 표시를 통해 좀 더 부각해서 알려줘.

 

마더텅은 보기의 정오답 이유를 지문 근거와 풀이로 나눠서 설명해줘.

근거를 어떻게 해석하는지 풀이를 통해 부연 설명하니까.

좀 더 이해하기 쉽지.

 

메가스터디 빅데이터는 지문 근거와 설명이 분리된 건 마더텅과 같고.

고난도 심층 풀이를 통해 좀 더 자세한 접근법을 단계별로 알려주기도 해.

 

뭐가 더 보기 편한지는 개인마다 느끼는 게 다를 텐데.

근거는 작게 첨삭 형식으로 알려주고, 왜 정답인지 왜 오답인지 서술하는 자이스토리는.

문제집 없이 해설지만 들고 다녀도 될 정도로 알아보기 쉽고.

동그라미, 세모 등의 독해 기호가 풍부한 마더텅은.

한눈에 정오답 원인을 확인하기 좋아. 메가스터디 빅데이터는 정오답 이유를 길게 적어두어서. 공부에는 도움이 되지만, 가독성이 상대적으로 아주 조금 떨어져.

 

<정답을 찾는 프로세스 설명>

자이스토리는 지문 구조별 독해 방법을 알려줘.

문제 유형별 꿀팁도 있어서, 유형별로 어떻게 접근하는지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마더텅과 빅데이터는 어떻게 문제에 접근할지, 그렇게 자세히 알려주는 편은 아니야.

 

솔직히 자이스토리의 파트 1을 제대로 활용하는 학생이 얼마 없을 거 같기는 해.

바로 파트 2로 넘어가서 문제를 신나게 푸는 학생이 더 많겠지.

 

<지문을 이해시키는 도구 - 핵심어구, 중심 문장, 중심 내용>

지문 이해를 돕는 구조도와 문단 요지 등을 비교하면.

자이스토리는 첨삭은 많아서 정보량은 높지만, 입체적으로 와 닿는 구성은 아니야.

 

마더텅은 간혹 네모, 세모의 도형을 이용하여 지문을 분석해서, 보기 편한 지문도 있어.

하지만, 지문에 나오는 단어 뜻을 지문과 함께 수록해서.

어휘력이 부족한 학생 입장에서는 정말 감사한 구성이긴 한데.

반대로 지문 해설이 조금 번잡한 인상을 줘.

그래도 지문 이해라는 구조도를 활용한 요약이 잘 나와 있어서 문제는 안 될 거야.

 

빅데이터는 지문 분석노트라고 있는데.

마더텅에 좀 더 예쁘게 파스텔 톤의 색상을 입혔다고 보면 돼.

콘텐츠도 좋지만, 예뻐야 자꾸 눈이 가지.

 

<학습 습관을 길러주는 도구 - 공부법, 분량, 목표 시간>

세 교재 모두 지문당 목표 풀이 시간이 정해져 있어.

자이스토리와 마더텅은 며칠 내 1 회독을 완성할지 하루 학습 분량이 정해져 있고.

빅데이터는 학습 날짜를 별도 표기하는 공간은 있지만, 따로 하루 목표 분량을 정해두진 않아.

 

<시리즈 및 추천 대상>

자이스토리 독서는 수능과 학력평가 기출을 다 합쳐서, 기본, 실전, 고난도 1등급으로 나눠져 있어.

참고로 고난도 1등급 편은 LEET, 경찰대, 사관학교 지문도 포함되어 있어.

마더텅은 고1, 고2 학력평가와 수능 기출문제집으로 나눠져 있고.

빅데이터는 수능기출문제집 한 권이야.

 

<장단점>

어떤 책이 더 좋냐고 묻는 학생은 아빠가 좋냐? 엄마가 좋냐? 물어보는 것과 같아.

첨삭으로 필기 노트 형식의 해설을 좋아하거나, 해설집만 가지고 다니면서 공부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자이스토리가 좋지.

또, 독해 공식과 문단별 요약하기라고.

지문 분석 도구가 지문에 붙어 있어서.

학습용으로 사용하기도 좋아.

 

문제를 풀고 해설지를 정독하기 전에, 해설지를 힐끗 보고 다시 문제를 푸는 학생이라면 마더텅이 좋고.

왜냐하면, 도형이나 X 표시로 보기의 어떤 부분이 정오답을 가르는 요인인지 입체적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힐끗 보고 다시 문제를 풀기 좋거든.

즉, 학습용보다는 실전 문제 풀이용으로 사용하기 좋은 구성이지.

 

그런데, 나는 둘 다 싫다.

색상이 파스텔 톤으로 예쁘고, 입체적인 해설보다는 설명이 자세한 게 좋다는 학생은 메가스터디 빅데이터를 사는 게 좋아.

수능 기출문제 외에 사관학교, 경찰대 기출도 한 권에 들어 있어서.

시간이 부족한 학생이라면, 메가스터디 빅데이터만 제대로 공부하며 수능을 준비해도 괜찮아. 

 

 

 

2022 수능대비 마더텅 수능기출문제집 국어 독서 (2021년)

대한민국 최초! 전 지문, 모든 선지에 100% 첨삭 해설을 수록하였다. 총 698문항, 2009~2020학년도 12개년 수능·모의평가 기출문제 전 문항 + 2007~2008학년도 2개년 수능·모의평가 기출문제 선별 수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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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story 자이스토리 수능 국어 독서 실전 (202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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