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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2기 1화 주요 내용, 줄거리, 협찬 차량

by 재우쌤 2020. 8.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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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기 1화 : 조승우 & 배두나의 위치

2기 줄거리의 주요 내용은 검경 수사권 조정을 다루고 있다는데,

1화에선 이에 대한 분위기만 조금 맛보는 정도예요.

 

황시목 검사(조승우 분)가 차를 몰고 가는 장면으로

드라마는 시작됩니다.

2017년 1기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현대 그랜저(신형)가 협찬에 사용된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길게 차량 외부와 내부가 번갈아 나오네요^^

 

통영 해안가에 놀러 간 대학생 3명 중 2명이 바다에 빠져 숨지는데,

이 해안가를 황시목 검사가 지나가죠.

조승우 씨(극중 주인공 황시목 검사)

 

황시목 검사(조승우 분)는 2년 간, 통영 근처 지검에 근무하다 곧 서울로 복귀할 시점

이 익사 사건과 연루되죠.

 

최무성 씨(극중 우태하 형사법제단 부장검사)

참고로 황시목 검사는 2화나 3화 정도에 우태하 형사법제단 부장검사의 아래로 근무지 이동이 있을 예정인데,

우태하 부장검사는 아직 등장하지 않았어요.

여담이지만, 최무성 씨는 기황후, 공주의 남자, 미스터 션샤인, 녹두꽃 등 역사물에도

자주 등장하셨던 분이에요.

 

배두나 씨(극중 한여진 경찰청 수사구조혁신단 주임)

한여진 경감(배두나 분)은 정말 우연히도 SNS 안스타(인스타)를 통해

정말 우연히도 통영에 놀러 간 커플의 사진이 삭제되는 것을 목격하고

의심을 품게 돼요.

 

처음엔 너무 우연이 지나쳐서 놀랐어요.

전혜진 씨(극중 최빛 경찰청 정보부장)

한여진 경감은 최 빛 경찰청 정보부장(전혜진 분)의 밑에서

검경 수사권 조정과 관련하여

검찰 측과 힘겨루기 하는 상황 한가운데 놓여 있어요.

 

즉, 우태하 부장검사와 최빛 정보부장이 지휘하는 소용돌이 속에서,

황시목 검사와 한여진 경감은 1기보다 더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사건을 해결해 나갈 거예요.

 

■ 2기 1화 : 이영호(강신효 분)가 이성재의 극적 등장을 이끌 것이다

아직 이름만 밝혀졌을 뿐이지만,

이영호라는 SNS남이 여자 친구와 통영 바닷가에 가서 찍은 사진

한여진 경감을 움직이게 해요.

 

분명 밤안개가 짙어 바닷가는 출입 금지였는데,

이영호는 여자 친구와 바닷가에 가서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립니다.

 

그리고 얼마 후 사진을 황급히 지우게 되죠.

사진을 올린 곳 근처에서 학생 2명의 시신이 발견되고현장에서 경찰이 출동한 것을 목격해요.

 

아무튼 골치 아파질 것을 직감하고 사진은 지웠는데하필 한여진 경감이 이영호의 사진을 본 거죠.

 

이에 이영호는 아버지께 변호사를 붙여달라 요청하고부장판사 출신의 변호사가 이영호를 변호하러 나타납니다.

김학선 씨(극중 오주선 변호사)

네, 아직 관계가 드러난 건 아니지만,

이영호는 이연재 한조 그룹 회장(윤세아 분)의 배다른 오빠인

이성재(아직 배우 공개 X)의 아들로 나와요.

 

그러니, 한조 그룹의 일을 맡아 수행하는

오주선 변호사가 이영호의 변호를 맡은 거죠.

박성근 씨(극중 강원철 동부지검장)

2기 1화 마지막에는

이영호를 불기소 처분하는 것으로 끝나며

해당 처분을 강원철 동부지검장(박성근 분)이 사인하는 장면이 나와요.

 

한조 그룹과 대립각을 세우는

강원철 지검장은 왜 불기소 처분에 사인했을까요?

 

이게 1화 내용을 통해 알 수 있는 정보입니다.

화를 거듭하며 사건을 캐다 보면

이성재 역으로 누가 나오는지 알 수 있겠죠.

 

비밀의 숲 1기에 워낙 유명한 조연 분들이 많이 나와

2기에 지금 나오는 분들만으론 

1기의 인물들을 이기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2기의 최종 보스가 이성재는 아닐 거 같은데,

그래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거라 여겨져요.

 

혹시 1화를 보고 1기 내용이 가물가물하여 이해가 잘 안 가는 분이 있을까 봐 올려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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